커뮤니케이션 코치 김호 대표가 거절을 주제로 학생들과 문답을 나눈다. 학생들이 황당한 부탁을 받고도 거절 의사를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진행된 몰래카메라가 공개된다. 몰래카메라를 진행한 홍진경은 "제작진의 부탁이었지만 쉬운일은 아니었다"며 너스레를 떤다. 학생들은 홍진경의 집요함이 과해 거절할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끼줍쇼 / 오후 11시
'인간 비타민' 홍진영과 '재기의 아이콘' 윤정수가 사당동 밥동무로 참여한다. 홍진영과 윤정수는 사당동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 홍진영은 '행사의 여왕' 답게 '사랑의 배터리', '엄지척' 등을 열창하며 시민들과 소통한다. 이에 이경규는 "정말 소통왕이다. 호동이도 너는 따라잡지 못할 것 같다"고 홍진영을 최고의 소통 여왕으로 인정한다. 윤정수 역시 센스 넘치는 진행 멘트로 흥을 더한다. 강력한 한파 속에서 펼쳐지는 홍진영과 윤정수의 흥 넘치는 무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