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9일 자신의 SNS에 "#어제 오후 ^^ 삐삐야 안녕~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셋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소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어제(8일) 저녁 때 출산했다. 산모나 아이 모두 건강하다. (백종원)대표님도 줄곧 곁에서 지키고 있다. 셋째가 딸이라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결혼 초부터 다산에 욕심을 드러낸 부부는 2014년 첫째인 아들 용희 군을, 2015년 둘째인 서현 양을 낳았다. 그리고 2018년 셋째가 탄생했다.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의 대표 이사인 백종원은 사업 외에도 tvN '집밥 백선생'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으로 방송가에서 활약 중이다. 소유진은 가사와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아이가 다섯'으로 복귀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