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인면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공연단 단원들이 '인면조'를 다시 한 번 시민들 앞에 선보였다.
인간의 얼굴과 새의 몸을 한 인면조는 고구려 고분 벽화에 그려진 상서로운 새로, 고대의 원형적 평화를 형상화하는 소품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그래도 인면조 근황이 궁금했다' '처음 봤을 땐 좀 당황스러웠는데 보다 보면 자꾸 생각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