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는 없다'는 가족과 함께 하는 방탈출쇼였다. 정태우 가족이 '문제는 없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설 파일럿 MBC '문제는 없다'에서는 정태우·비아이·비아이·홍인기 가족이 출연해 게임룸에 들어가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우 가족은 홍인기 가족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하준의 활약이 대단했다. 정태우가 문제의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해결을 도맡으며 정답을 맞췄다.
비아이는 15살 차이나는 여동생 한별 양을 공개했다. 한별 양은 오빠 비아이보다 똘똘하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현영 가족과 대결을 펼친 비아이 가족은 1라운드에서 패배했지만, 2라운드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정태우 가족과 비아이 가족은 결승에서 만나 대결을 펼쳤다. 정태우와 비아이는 감옥에 갇혔고, 하준 군과 한별 양이 단어판 뒤에 숨겨진 지령을 찾는 게임이었다.
하준은 빠른 속도로 글자판을 지워나갔고, 한별은 차분하게 게임을 진행했다. 결국 하준이 글자판 뒤에 있는 지령 '전현무가 입은 옷의 주머니에 있다'를 발견, 열쇠를 찾아 아빠 정태우를 탈출시켰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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