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에이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지난 19일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티켓을 통해 오픈된 에이스 팬콘(A.C.E GLOBAL FAN-CON 2018 'Sweet Fantasy' IN SEOUL)이 5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현재 만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제이슨(김병관)은 "초이스!(팬클럽) 5분만에 매진됐대요! 초이스 애정해요"라며 기쁜 소감을 남겼다.
티켓파워를 보인 에이스가 대세로 급부상한 배경에는 JTBC '믹스나인'과 KBS2 '더유닛'이 있었다. 이동훈, 김병관은 '믹스나인' 최종 데뷔 멤버로 발탁됐고 막내 찬은 '더유닛'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한다. '더유닛'은 7개월 선계약 후 6개월 연장 계약 조건으로 13개월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병행활동을 불가하다는 방침이지만 에이스 측에서 양해를 구해 예정된 팬콘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믹스나인'은 원 소속사 활동에 별다른 제동을 걸진 않았다.
에이스는 오는 3월 2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9일 브라질 상파울루, 17일 서울 등 총 3회의 글로벌 팬콘 사실을 알렸으며 최근 5월 19일과 20일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또한 8월 대만 등 각지에서 추가 개최를 논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