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유적지와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몰려있어 피서나 여행을 위한 관광객이 몰리는 관광도시이다. 특히 계절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이 끊임없이 방문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축제 및 관광명소는 많은 인파가 집중된다.
특히 자갈치 시장 및 국제시장, 깡통거리 등은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구석구석 길거리 음식부터 남포동 맛집이 즐비하다. 이중 최근에 오픈했으나 SNS과 현지에서 입소문으로 손님들이 찾는다는 식빵이 있다. 이색 퓨전 식빵을 선보이고 있는 부산 맛집 ‘코코식빵’이다.
식빵전문점 ‘코코식빵’은 오픈 3개월 만에 차별화된 퓨전식 식빵을 선보이고 SNS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코코식빵은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식빵 맛집으로 인기가 가장 많은 불고기 식빵부터 단호박, 인절미, 호통(호두와 통팥) 식빵 등 식빵을 퓨전식으로 차별화한 아이디어를 실행하면서 제빵 업계에 진출했다.
이 같은 시도는 다른 식빵과 완전히 다른 차별화를 보이면서 고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식빵 뿐만 아니라 크루아상 종류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부산 남포동 맛집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SNS 등지에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퓨전 식빵이라는 참신한 아이템에 젊은 손님층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나이가 많은 어르신 손님도 많이 찾고 있다. 단호박과 인절미, 호통 등 곡물을 이용한 식빵들이 어르신들 취향에 맞게끔 선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모든 식빵은 3종류의 천연발효종으로 만들기 때문에 소화가 잘된다.
코코식빵 관계자는 “제과제빵계에서 20년 이상의 실전 경력을 토대로 모든 노하우를 식빵 연구에 넣어 참신한 식빵을 선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2900원으로 한끼 식사가 될수 있도록 높은 퀼리티와 질 좋은 식빵을 선보이는 만큼 열정과 자부심으로 더 나은 식빵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