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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한국인 전담 티모빌고객센터를 운영중인 모바일어브로드가 미국에서 10일간 17,000원(약 15불)에 데이터와 전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미국유심 판매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말까지 모바일어브로드에서 미국유심을 구매하고, 8월 31일 이전에만 사용을 시작하면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현재 모바일어브로드 사이트에서는 10일, 15일, 20일, 30일간 이용할 수 있는 미국유심을 판매하고 있다.
모바일어브로드가 판매하는 미국유심은 티모빌 유심이다. 모바일어브로드 관계자가 밝힌 자사 티모빌 미국유심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 최대 4G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티모빌 회사의 4G 속도 데이터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S7, 노트5, 아이폰6 이상 스마트폰에서 뛰어난 데이터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둘째,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와 멕시코에서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5기가를 4G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 이용하다가 캐나다, 멕시코에서 혹은 그 반대의 경우로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셋째, 미국 50개주 즉 본토 및 하와이, 알래스카에서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어 하와이 신혼여행객들이 특히 선호한다.
넷째, 미국내 전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수신, 발신을 무제한으로 추가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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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5천원만 추가 부담하면 한국으로도 전화 100분을 이용할 수 있다.
여섯째, 테더링 혹은 핫스팟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와이파이를 찾아 다닐 필요가 없다.
모바일어브로드 관계자는 "자사에서 판매중인 미국유심은 국내 타사이트에서는 3만원 이상에 구매할 수 있는 유심과 똑같은 상품이며, 타사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편의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첫째,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출발층) 서점에서 1년 365일 수령할 수 있다. 모바일어브로드 사이트에서 미리 결제하면 결제 후 5분 후부터 서점에서 365일 내내 수령할 수 있다. 둘째, 회원가입없이 인터넷에서 신용카드 혹은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다.
셋째, 수령 즉시 유심 불량체크를 3분만에 할 수 있으며 불량인 경우 즉시 교환해준다. 넷째, 미국와이파이처럼 귀국 후 반납할 필요가 없다. 다섯째, 미국현지 혹은 모바일어브로드 사이트를 통해 충전하면 연장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