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는 손흥민(26)이 가십란까지
장식했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최근 4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에이스로 성장한 손흥민의 사생활과 군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한국에서 엄청난 스포츠 스타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고
소개한 것은 물론 현재 토트넘에서의 활약상은 물론 과거 독일 함부르크와 레버쿠젠, FC서울 유소년 등의 사진을 실었다.
여기에는 애프터스쿨에서 활약했던 유소영, 걸스데이 방민아와의 열애설을 다루며 사진까지 실었고 병역 문제를 남겨 두고 있어 공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자세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UFC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 프로골퍼 배상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뛴 설기현, 미국프로농구 NBA에서 활약한 하승진 등의 이름을 열거하기도 했다.
또 손흥민이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3살 때 가족이 모두 뉴질랜드까지 건너갔었다고 소개했다. FC서울
아카데미를 통해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아버지 손웅정 씨의 날카로움을 물려받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손흥민이 올림픽 동메달이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지만 올해 열리는 아시안게임이 마지막 기회란 점도 강조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