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신세계 그룹사 16곳과 협력업체 외에 서울·경기 지역의 중소 우수 기업 등 총 100여 개 기업이 채용에 나선다. 각 부스에선 참여 기업별로 채용 담당자가 구직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 대 1 취업 컨설팅 교육이나 이력서의 사진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KT, 26일부터 상반기 250명 채용 시작
KT는 오는 26일부터 250여 명 규모의 2018년 상반기 채용을 시행한다. 올해 연간 채용 규모는 지난해 대비 10% 늘어난 550명이며, 상반기에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R&D, 신사업 개발 등 6개 분야에서 250여 명을 채용한다. 올해 채용의 특징은 R&D 채용 분야 확대, 지역 쿼터제 시행, KT 스타오디션을 통한 '열린 채용', 채용 전환형 인턴십 운영이다. KT 스타오디션은 일체의 스펙을 배제하고 직무와 연관된 경험·포부 등을 5분 동안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열린 채용' 전형이며, 해당 전형에서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26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세븐일레븐, 원푸드 컨셉트 도시락 3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메인 메뉴 한 가지를 내세운 '원푸드' 컨셉트의 도시락 신제품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고메함박&베이컨볶음밥' '카레&치킨가라아게' '오코노미야끼&스팸김밥' 등 총 3종이다. 반찬을 간소화했으며 전문점 수준의 메인 메뉴 한 가지를 담았다. 가격은 각 4300원. 세븐일레븐은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내달 3일까지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무료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