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가 시청률 4%대에 진입했다. 폭행신 등 논란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는 전국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3.9%보다 0.2%P 오른 수치다.
'나의 아저씨'는 첫 방송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이지은(이지안)이 장기용(이광일)에게 폭행을 당하는 신이 2분 여 방송됐고, 과격한 장면에 불편했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부터다.
2회에서는 이지은과 이선균(박동훈)의 관계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지은은 김영민(도준영)이 이선균의 아내 이지아(강윤희)와 내연 사이임을 알아챘고, 김영민이 이선균을 자르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에 이지은은 김영민에게 이선균ㅇ르 자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제안했고, 김영민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이지은은 이선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