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바람 바람'의 네 배우와 이병헌 감독은 오늘(23일) 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에, 송지효와 이엘은 24일 JTBC '아는 형님'에 등장해 웃음바람을 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천만홀릭, 커밍쑨'에 '바람 바람 바람'의 주역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그리고 이병헌 감독까지 출연,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바람 바람 바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배우들과 이병헌 감독은 영화에 대한 다채롭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개성 있는 캐릭터와 찰진 대사들의 탄생,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유쾌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현장의 MC, 스태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24일 오후 9시 '아는 형님'에서는 송지효, 이엘을 만나볼 수 있다. ‘형님들 녹다운 시킨 거침없는 그녀들’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송지효, 이엘의 반전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테랑 예능감을 뽐낸 송지효는 짧은 예고편에서도 형님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서도 형님들과의 특별한 케미로 ‘케미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철벽도 무너뜨리는 바람의 여신 제니 역의 이엘은 지금껏 보여주었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사랑스럽고 수수한 모습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며 활약할 예정이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영화다. 오는 4월 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