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김종국과 윤성빈의 승부욕이 불타올랐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윤상 아나운서가 출연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36계 올림픽을 소개했다. 봅슬레이조 유재석 하하 상엽, 컬링조 송지효 이다희 강한나 홍진영 전소민, 게이트볼조 지석진 양세찬, 수호랑 김종국, 인면조 이광수가 등장했다.
특별게스트로는 윤성빈 김지수 선수가 출연했다. 김종국은 스포츠스타를 위협하는 운동신경으로 윤성빈을 긴장하게 했다.
윤성빈은 김종국이 1m10cm 높이를 제자리에서 뛰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윤성빈은 가볍게 튀어오르며 1m20cm의 높이를 올라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둘의 대결은 10m 단거리 달리기로 이어졌다. 윤성빈과 김종국은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했다. 예선에선 김종국이 윤성빈을 간발의 차로 이겼다. 결승에선 김지수가 김종국을 제치고 최종 승리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