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효린과 배우 박서준이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3일 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먹었습니다. 매너 다리 키다리 아저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효린과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서준은 효린을 위해 한껏 다리를 벌리고 '매너 다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한편 효린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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