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진이 가정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5일 그라치아 코리아 측은 공식 SNS에 배우 전혜진의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그라치아 측은 "'미스티'로 11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전혜진을 만났습니다. 그녀가 들려주는 ‘미스티’ 의 뒷이야기와 연기 이야기는 20일 발매된 그라치아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전혜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올렸다.
사진 속 전혜진은 빈틈없는 분위기에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군살없이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 그간 감춰져 있던 전혜진의 완벽한 몸매를 엿보이게 했다.
인터뷰에서 전혜진은 "결혼을 계기로 살림과 육아를 하면서 삶이 더 행복해졌다. 예전의 나에 비해 힘이 많이 빠져서인지 현장도 훨씬 편안하고 재밌더라"고 전했다.
전혜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유명 골프선수의 아내로 분해 남편을 사랑하는 현모양처에서 복수심을 품은 한 여자의 모습까지 명불허전 내공을 과시하며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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