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오픈 8일 차를 맞은 임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와 이효리는 핑클의 '블루레인'을 부르며 흥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며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후반부 고음 부분으로 갈수록 힘겨워했다.
이에 이효리는 급기야 옥주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효리는 "'블루 레인'을 부르고 싶은데, 네 파트가 안 올라가서 전화했다. 같이 부르자"며 "상품은 없다. 그냥 언니를 즐겁게 하는 일이다"라고 설득했다. 옥주현은 기꺼이 함께 '블루 레인'을 합창,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광경에 이상순은 세 사람의 모습을 핸드폰 영상으로 담기 바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