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아는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이번 시즌의 첫번째 멤버로 소개됐다.
과거 어린 시절, 이운재 선수와 똑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던 이윤아. 16살이 된 그는 커 나가며 더욱 예뻐진 모습이었다. 이를 본 MC 박미선은 "크면서 엄마처럼 더 에뻐졌다"고 말했다.
또 이운재는 "운아가 첫째라서 의젓하다. 뮤용을 하면서 더 의젓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윤아의 일상은 평범했다. 학교에서 무용을 연습하고 친구들과 걸그룹 춤을 따라하기도 했다. 분식집으로 가서 마음껏 음식을 즐기기도 했다.
한편, 새롭게 돌아온 '둥지탈출3'에는 영화 '과속스캔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왕석현(16세), 월드컵 영웅 이운재의 딸 이윤아(16세), 30년차 베테랑 배우 방은희의 아들 김두민(17세),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14세) 등 4명의 청소년들이 출연해 질풍노도 탈출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