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는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덕화는 "보이는 라디오라고 해서 가발을 쓰고 나왔다"며 "보이는 라디오는 처음인데, 아들이 나가라고 해서 나왔다. 오랜만에 화면이 아니라 라디오로 소통을 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이덕화의 낚시 친구인 이계인을 언급하며 "이계인 씨가 본인은 120cm 이상 물고기를 잡아봤는데, 덕화 형은 못 잡아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덕화는 "민물에서는 아니지만 바다에서는 120cm 이상 고기를 잡고도 남았다. 상어를 잡아본 적도 있다"며 "상어는 근데 내가 상대할 어종이 아니다. 잡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