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제작 레이스 2탄'이 펼쳐진다. '연령고지 영상'은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 영상으로 우승자의 콘티대로 제작된다. 지난 1탄에서는 유재석이 우승했다.
하하는 콘티로 "분장도 필요없다. 섭외만 해주면 된다. 재석이 형은 정범균, 세찬이는 세형이를 섭외해달라"며 닮은꼴로 12세 연령가를 고지하자고 제안했다.
또 하하는 김종국에는 박세리, 이광수에는 한기범, 지석진에는 조우종을 섭외해달라며 "다 필요없고 섭외만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지효와 전소민과 하하는 각각 남동생, 아버지, 어머니 섭외를 맡게 됐는데 하하는 "우리 엄마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