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민호는 본인을 '프로 다이어터'라고 칭하며 "앨범을 작업하면서 열심히 하다 보니 1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 청취자는 유지 비법을 물었고, 송민호는 "일단 술을 끊자고 마음먹으니 조금씩 살이 빠지더라. 이왕 이렇게 된 거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했다. 식단을 딱히 건강식을 먹진 않았고, 소식으로 오후 6시 이후로는 안 먹었다. 지금도 야식은 안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송민호는 다이어트 동기로 "최근 데뷔 초 때 영상을 봤는데 되게 날렵하더라. 살 빼기 직전의 몸무게를 보니 그때보다는 살이 많이 쪄서 빼보자 싶었다. 지금은 데뷔 초 몸무게보다 덜 나간다. 인생 최저의 몸무게를 찍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