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봉한 '당갈'이 온 가족이 함께 꼭 봐야 하는 전 세대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인도 최초 여성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감동실화
'당갈'은 두 딸을 인도 최초의 국제대회 여성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아버지의 성공신화를 그린 금메달 감동실화이다. 2010년 영연방 경기 대회에서 인도 여성 레슬러 최초로 금메달(55kg)과 은메달(51kg)을 획득한 기타 포갓과 바비타 포갓 두 선수와 그들을 레슬러로 키워낸 아버지 마하비르 싱 포갓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로 스포츠 영화가 주는 최고치의 감동을 선사한다.
#2. 진짜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인도 국민 배우 아미르 칸이 레슬링 챔피언이었던 젊은 시절부터 50대 가장의 모습까지 모두 소화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 인물의 30년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5개월 이상의 규칙적인 식단과 혹독한 훈련을 이어가는 뜨거운 연기 열정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3000:1의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배우 파티마 사나 셰이크와 산야 말호트라가 짧은 헤어스타일부터 다부진 체격, 레슬링 기술까지 실제 주인공들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수개월간 실제 선수들 못지 않은 혹독한 훈련을 이어가는 열연으로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선보여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3.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과 중독성 OST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실제를 방불케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과 ‘당갈당갈~’이라는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OST로 2018년 평창 올림픽을 능가하는 몰입감을 선보여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극장 개봉 이후 IPTV 미개봉 예정으로 레슬링 경기가 선사하는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예고해 뜨거운 예매 열기를 일으킬 예정이다.
'당갈'은 중국, 대만을 포함한 전 세계 3억불이라는 엄청난 흥행 수익과 함께 인도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실감나는 레슬링 장면, 대중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는 초대형 스포츠 오락 드라마”라는 찬사 속에 신선도 92%를 기록하며 인정 받아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