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나나의 주연작인 드라마 '사자'가 TV조선 편성을 받았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드라마 '사자'가 TV조선 편성을 놓고 논의 중"며 "'대군' 이후 시간을 둔 뒤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진, 나나 주연인 '사자'는 캐스팅 이후 제작에 돌입했다.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는 박해진과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4년 만에 재회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이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올해 1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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