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오늘(28일)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농구선수 정창영(창원 LG세이커스)과 결혼한다.

정아와 정창영 커플은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2015년 6월 첫 열애설엔 열애를 부인했지만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8월 결혼발표를 하고 예식을 준비한 두 사람이 이날 웨딩 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농구선수 유성호(원주 DB 프로미)가 맡는다. 축가는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가수 한동근이 부른다. 신부와 인연이 있는 가수 바다도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엔 애프터스쿨 멤버들도 총출동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예식 후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서울 신당동에 신접설림을 차린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