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단 한 편의 영화 출연으로 2500만 달러(한화 약 269억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다니엘 크레이그는 '본드25'로 25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으며 최근 할리우드 배우들의 출연료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드웨인 존슨이 '레드 노티스'로 2200만 달러를, 빈 디젤이 '분노의 질주'로 20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았다. 앤 헤서웨이와 제니퍼 로렌스는 여배우들 중 가장 많은 돈을 벌었다. 앤 헤서웨이는 '바비'에 출연하며 약 1500만 달러를, 제니퍼 로렌스는 '레드 스패로우'를 통해 15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세스 로건이 샤를리즈 테론과 찍은 코미디 영화 '플라스키'로 또한 1500만 달러를 벌었다.
지난 2017년 '미이라'를 통해 톰 크루즈가 1100만 달러에서 13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보이고, 해리슨 포드가 2020년 개봉할 '인디아나 존스5'로 1000만 달러에서 12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는다.
이어 '미니언즈'의 산드라 블록,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고,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쥬만지'의 케빈 하트,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의 크리스 프랫이 1000만 달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