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피디' 박나래가 역술가의 경고에 식겁했다.
11일 방송된 KBS2 '셀럽피디'에서는 양세찬이 박나래를 파헤치기로 했다. '추척! 박나래의 비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컨텐트를 만들었다.
양세찬은 박나래를 데리고 한 역술가를 만났다. 역술가는 박나래에 "올해 연애운이 없다"면서 "사주에 두 남자가 있긴 하다. 하지만 도망간 남자"라고 했다. 박나래는 양세찬을 바라보며 "네가 도망갔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역술가는 박나래에 "올해 출산의 운이 있다. 남자를 조심하고 특히 술을 멀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박나래는 화들짝 놀라며 "집에서 마시는 것도 안 되느냐"고 물었다.
역술가는 박나래의 성공 배경엔 "도와주는 조상님이 있다. 바로 돌아가신 아버지다. 아버지가 꿈에 나오면 좋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아버지가 꿈에 자주 나왔다. 요즘엔 못 뵈었다"고 아버지를 불렀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