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부부와 한국 컴패션이 오는 31일 한국 컴패션 바자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바자회는 전 세계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100명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강남구 신사동 애슐린 라운지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컴패션 후원자 및 일반인 등 약 70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안전한 생리대 청담소녀는 한국 컴패션 바자회에서 총 400 패키지의 청담소녀 생리대 및 팬티 라이너를 판매하며 이에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청담소녀 관계자는 “이번 한국 컴패션 바자회는 션과 정혜영 부부가 100명의 어린아이를 후원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바자회다. 5월 31일 오전 11시에 오후 8시까지 강남구 신사동 애슐린 라운지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바자회 및 러닝미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들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사는 모든 여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안전하고 가치 있는 생리대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뜻깊은 한국 컴패션 바자회에 참여해 판매 상품의 모든 금액을 기부해 회사의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사회적 기업으로 기반을 닦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