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 올레TV 모바일에서 아이돌 전문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에 미치고, 아미고 TV 시즌3(이하 아미고TV3)' 위너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진우는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 망설이다 "블랙핑크"라고 답했다. "왜 블랙핑크를 좋아하냐"는 멤버들의 말에 "사랑하는 동생들이니까"라고 기계적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진짜 좋아하는 연예인은 따로 있었다. 바로 정유미와 손예진. 김진우는 "요새 드라마를 보고 있다. 정유미와 손예진(을 좋아한다)"면서 "위너의 김진우라고 한다. '라이브' 정말 잘 봤다. 손예진 선배님 정말 아름답다. 정해인 형 부럽다"는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아미고TV 3'는 아이돌 전문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1과 2에선 EXO-CBX,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워너원, EXID, 뉴이스트W, 세븐틴, 비투비,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하며 재미를 선사하고 화제성을 이끌었다. 위너 편은 오는 6일, 8일까지 올레TV 모바일 '아미고TV 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