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8일과 9일 양일간 이뤄진다. 14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5.39%를 돌파했다.
이날 스타들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배우 정우성은 8일 자신의 SNS에 투표 도장을 찍은 손을 거울에 놓고 얼굴과 매치시켰다. 손현주는 "사전투표 첫날. 사전투표하고 '광대들' 촬영장으로 돌아갑니다. 오랜만이죠? 모두 행복하시고요"라는 글을 남겼다.
개그맨 유재석은 최근 '6.13 투표하고 웃자' 캠페인에 참여, 메뚜기춤을 추며 꼭 투표하러 갈 것을 당부했던 바 있다. 그는 사전투표에 일찌감치 참여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남희석은 "숙제 끝! 고1 수학시험 때처럼 찍음. 투표 인증, 투표완료"라는 글로 사전투표 참여 인증샷을 올렸다.
배우 진세연도 사전투표에 동참했다. "지방선거 사전 투표했어요. 6월 13일 날 투표 못 하시는 분들은 8일, 9일 2일간 사전투표가 가능하니 꼭꼭 투표하시길 바랄게요"라고 홍보했다.
이들뿐 아니라 개그우먼 박경림, 개그맨 박휘순, 지석진, 방송인 오상진, 아이돌 그룹 위키미키, 모모랜드, 아스트로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