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소영(33)과 프로 골퍼 고윤성(27)이 열애 중이다.
고윤성의 소속사 YG스포츠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최근 유소영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현재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두 사람. 골프 연습장과 골프장에서 데이트 목격담이 흘러나오며 열애 사실이 보도됐다.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드림하이2' '나만의 당신' '상류사회' '유부녀의 탄생', 영화 '비스티걸스' 등에 출연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 중이다.
고윤성은 YG스포츠 소속으로 2009년 KPGA에 입회했다. 186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골프 웨어 및 관련 업계 모델로 활약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