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최근 서울 강남구 김영준스튜디오에서 진행된 '613 투표하고 웃자' 캠페인에 참여해 '내가 구의원에 당선된다면', '웃기지 마세요', '내가 바라는 사회는'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월 31일 '무한도전' 종영 이후 요식 사업에 열중하고 있는 정준하는 "지금 제가 투표를 독려하듯이 시청자 여러분이 저와 '무한도전'을 독려해 주시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무한도전 그립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준하는 저조한 출산율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준하는 "저부터 모범을 보이겠다. 넷만 낳아서 잘 키우자고 아내를 독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아내 니모를 향해 "여보! 힘내자! 사랑해"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또 정준하는 "더 나은 세상,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한 표 한 표가 소중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많은 분들께 투표를 독려할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6월 13일,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투표하자"고 독려했다.
'613 투표하고 웃자'는 고소영 노희경 작가 류준열 박근형 박서준 배성우 이병헌 이준익 감독 정우성 한지민(가나다 순) 등 총 30여 명의 배우와 작가, 감독들이 참여, 조회수 500만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큰 화제를 낳은 '0509 장미프로젝트'를 이어받은 최대 투표 프로젝트.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 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 PD가 '613 투표하고웃자'라는 프로젝트명 아래 투표 참여의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로 진행했다. 김연지 기자 사진제공=김영준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