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개막을 앞두고 KFA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마스코트인 ‘백호’와 축구국가대표팀, 대한축구협회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스토어(http://inpk.kr/kf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18 러시아월드컵대표팀을 응원하고, 축구붐 조성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KFA 온라인 스토어는 축구 및 응원용품부터 기념품과 리빙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40여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국가대표팀 사진 및 사인이 들어가 있는 축구공과 2018 국가대표팀 응원 슬로건 ‘We, the Reds’가 새겨져있는 머플러는 물론 유니폼을 형상화한 열쇠고리, 귀여운 백호 마그넷과 뱃지 등의 기념품이 다채롭게 구비되어 있다. 그 외 백호인형, 필통같은 키즈제품과 방향제, 시계, 야외용 돗자리, 발매트와 타월, 머그컵 등 생활용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의 런칭을 준비한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에 새로이 소개하는 상품들은 과거 기념품과 축구용품 위주로 협회 상품화 아이템이 구성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선풍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로 아이템이 확대됐다”면서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의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축구팬들의 실생활에 널리 사용되어 축구문화가 확산되고, 대표팀 응원에도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FA 온라인 스토어는 축구협회 홈페이지 및 조인KFA 배너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풋볼 팬타지움’에서 오프라인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