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워너원 강다니엘은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 "엑소 찬열 선배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또 다음 타자로 빅뱅 승리, 가수 사무엘, 배우 이이경을 지목했다.
이어받은 사무엘은 자신의 SNS 계정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과 소감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편해 보이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등장한 사무엘은 "워너원 강다니엘 형의 지목으로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렇게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인사와 함께 자신을 지목해준 강다니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무엘은 이어 "저의 응원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는 지목하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 뜻 깊은 일에 동참해주시기를 소망하겠다"고 루게릭병 환우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 및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