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6.13 지방선거 당선자들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6.13 지방선거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저도 어제 M본부 개표방송에 나갔었는데 아나운서와 앵커분들 대단하다. 굉장히 부담되고 힘들 텐데 척척 진행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개표방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제 시시비비가 가려졌다. 축하를 받는 분이 계실 거고, 당황하는 분이 계실 거고. 이제는 다 정리됐다"며 "국민의 머슴으로서, 국민들을 위해 실수하지 않고 뛰어주시길 바란다. 또 한 번 실망하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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