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안드레 실바(AC밀란)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지난 16일 2018 러시아월드컵 B조 1차전 스페인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쏘아 올리며 3-3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스페인 올스타 11명과 호날두 1명의 대결이었고, 결과는 동률이었다.
스페인전에 호날두와 함께 그라운드를 밟은 실바는 19일(한국시간) 현지 언론을 통해 "꿈을 경험했다. 호날두와 그것도 월드컵에서 함께 뛰는 것은 꿈이다"고 말했다.
이어 실바는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호날두는 모든 상황들을 더 쉽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