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복 캠프는 ‘어머니와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대명그룹 임직원 어머니들이 자녀와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틀 동안 임직원 및 어머니 30여명이 산토리니 테마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서 머물고 삼척시 여행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프로그램은 자녀들이 일하는 대명그룹의 본사를 둘러보는 대명타워 소개, 임직원 어머니만을 위한 세트리스트로 구성된 문화공연 콘서트, 고급 한정식 식사,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삼척시의 지원으로 대금굴 등 삼척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김다웅 엠블호텔 고양 운영지원팀 매니저는 “행복캠프를 통해 중학생때 이후 15년 만에 어머니와 여행을 했다”며 “1박 2일 동안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마음껏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김선미 대명레저산업 디자인팀 매니저는 “지금까지 고생하며 키워주신 어머니와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이번 캠프에 참여했다”며 “대금굴 투어, 한정식 코스 요리, 문화 공연 등 격식 있는 서비스를 받으면서 행복해하시는 어머니를 보니 대명 임직원으로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대명행복캠프를 기획한 김순기 대명레저산업 교육개발팀 매니저는 “대명그룹은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라며 “임직원들이 고객뿐만 아니라 본인의 가족과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