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에서 2018학년 1학기에만 20회 이상의 특강수업을 진행했으며 학기 중 매월 다양한 특강수업과 자격증 특강을 통해 글로벌 특성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제과제빵학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20회 이상 타 대학교 제과제빵학과 보다 많은 특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과제빵학과전문학교에서 최대 특강시설을 갖추고 있어 호텔제과제빵 과정 학생들 외 호텔경영과정, 호텔조리과정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특강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강수업이 진행되는 한호전 미래관 데몬스트레이션홀(이하 데몬홀) 특강실은 약 3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강당으로 호텔학교 특성에 맞게 설계되어 있으며 제과제빵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경영과정의 특징에 맞게 특강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원영 호텔제과제빵과정 학과장은 한 학기에 마지팬공예, 슈가크래프트, 호텔 디저트, 머랭공예, 케익 데코레이션, 초코릿 가니쉬, 프랑스전통베이커리, 천연발효빵 등 무료특강을 20회 이상 진행하며 관련 수업과 체계적인 현장 실습을 통해 글로벌한 제과제빵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학 중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정 학생들은 제과제빵자격증(호텔디저트실무, 케익디자이너, 초콜릿마스터)을 학기 중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과 대회 수상, 산학실습을 학기 중 경험하고 취업과 연계하기 위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한호전 제과제빵과정은 2018년도 이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입학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타 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진학경험이 있거나 이수한 학점이 있는 경우에도 입학 가능하며, 이수했던 학점을 인정받으면 조기졸업이 가능하다”며 “호텔제과제빵과정 가을학기 개강은 8월27일이며, 7월 중 가을학기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 및 예비소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