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는 28일(현지시각) 새 싱글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을 발매하고 미국 시장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소녀시대 티파니에서 티파니 영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솔로 활동도 해왔다. 2016년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발매하고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오면서 배우 활동을 물색했던 바, 노래와 연기뿐 아니라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티파니는 "솔직히 불안하고 긴장되고 나약해지고, 어떤 의미로는 발가벗겨진 기분도 든다"며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티파니는 블랙아이드피스, 콜드플레이, 제이슨 므라즈, 에드 시런 등 유명 스타들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미국 패러다임 텔런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