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은 최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서울 모자의 집, 성심모자원, 해오름빌, 애란원 등 서울지역 소속 20곳에 여름의류 1000벌을 전달했다.
김아중은 3년 전에도 한부모가족시설에 ‘여성으로서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시계를 선물한 바 있다.
평소 미혼모 시설과 한부모가족시설에 기부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관계자들로부터 감사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연예인의 단순한 일회성 기부나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시설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관계자 역시 “김아중의 깜짝 선물이,한부모가족 어머니들과 아버지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한부모가족시설은 혼자 가정을 꾸려나가시는 어머니, 아버지들을 위한 시설이다 보니 아이들을 위한 시설보다 후원이나 지원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배우 김아중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아중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의류 기부와 더불어 의류 판매 수익금을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