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리아는 단계별 즉석 주문 방식으로 수제 샌드위치를 판매한다. 건강 컨셉트에 골라 먹는 재미를 더했다. 먼저 브래드 5종 중 하나를 고르면, 두 번째 단계에서 15가지 속재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커피 및 기타 음료 중 하나를 골라서 주문하면 된다. 고객이 입맛대로 총 75가지의 샌드위치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있다.
샌드위치는 단품이 3900~4300원, 커피는 1500원이다. 아침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 세트 메뉴를 특가로 3900원에 판매해 높은 가성비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본사 공장에서 생반죽한 것을 매일 아침 가맹점에서 직접 구워 만들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다. 커피 원두 역시 본사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 한 것을 수시로 공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샌드리아는 전국에 물류 직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수제 제빵 생반죽, 수제 생고기 패티, 커피 원두 등 모든 원재료를 직접 공급하므로 재료비가 저렴하고 초보자도 점포 운영이 수월하다. 또한 피크타임인 점심과 저녁 시간에만 아르바이트 한 명을 채용하고 점주 혼자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