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세차 스타트업 기업 ‘MD오토’가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수 110호 점을 돌파하며 동종 업계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MD오토는 서준형 대표가 세차 업계에 매료된 뒤 전국을 돌며 10년간 세차 기술을 배워 설립한 기업이다. 흔히 프랜차이즈계의 무덤이라고 하는 대구에서 성공하면 우리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구에 가맹 본사를 두고 시작한 MD오토는 스타트업 기업지원 사업인 ‘EXCO 스타트업 스퀘어’에 우수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버블콕’은 세계 최초로 출장식 버블 스팀 약제로 5월 출시 예정인데, 벌써 가맹점주뿐 아니라 일반 고객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D오토의 장점은 동종 업계와 다른 방식으로 가맹점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스팀 세척기 전국 에이에스망 구축에서 고객 관리 시스템까지 모든 시스템을 가맹점주 성공에 가장 큰 중점을 뒀다. 특히 ‘당신이 흘린 값진 땀방울, 행복으로 돌려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매월 ‘엠카왕’을 뽑아 로열티 면제 및 상품권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하는 등 가맹점 위주로 경영하고 있는 좋은 예다.
MD오토는 110호 점 돌파 기념 이벤트로 창업 가맹비 및 교육비 전액 면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점 점주 명의로 사회에 일정 부분 기부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