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SK네트웍스와 ‘도심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 내 ‘부릉 스테이션’ 입점은 물론,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새로운 물류 인프라를 통한 신성장동력 마련 등 ‘도심물류 플랫폼’을 구현하게 된다.
메쉬코리아와 SK네트웍스는 이번 MOU에 앞서 물류 산업 혁신을 위한 TFT를 구축했다.
지난 4월에는 종합차량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부릉 라이더에게 이륜차 정비 기회를 제공하며 배송 현장 니즈를 파악참과 동시에 양사 인프라 공유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바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