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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액션 MORPG ‘클로저스’의 14번째 캐릭터 ‘파이’의 사전 계약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는 사냥터지기팀 소속으로 그릇된 위정자를 심판하는 어둠의 일족 출신이다. 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양쪽 눈의 색이 다른 오드아이인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오는 18일까지 신규 캐릭터 파이 사전 계약 및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계약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안요원 3성 풀세트 상자’, ‘레어 액세서리 랜덤 상자’ 등 4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급하고, 캐릭터를 미리만들면 최대 6종의 구성품으로 이루어진 ‘얼리버드 상자’를 선물한다.
오는 19일까지 ‘빛나는 얼음 조각’, ‘깨진 얼음 조각’을 모으면 ‘슈에의 안경(액세서리)’, ‘파이의 수련 상자’ 등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얼음 조각은 30분 이상 게임 접속을 비롯해 던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외에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 오디오 무비 예고편을 공개하고, 16일까지 파이의 숨겨진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단서를 하루에 한 장씩 제공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