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켄달 제너는 해리 스타일스 첫번째 솔로 투어의 마지막 공연장인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포럼을 찾았다. 담당 스타일 리스트와 친구 젠 아킨, 그리고 남자인 친구와 함께 쇼를 관람했다.
공연장에서 켄달 제너는 해리 스타일스 노래에 맞춰 춤을 추거나 기립 박수를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 해리 스타일스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위해 만들었다는 '저스트 리틀 빗 오브 유어 하트'르 포함해 가사를 숙지하고 노래를 따라 불렀다. 켄달 제너말고도 해리 스타일스 공연엔 숀 멘데스, 케이트 베킨스, 메건 트레이너 등 많은 스타들이 찾았다.
해리 스타일스와 켄달 제너는 2년여 전에 열애설이 난 적도 있다. 2016년 설날에 카리브 해에서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고 2017년엔 콘서트를 같이 관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