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무좀’은 곰팡이균 등이 손발톱에 전염돼 발생하며 전체 손발톱 질환의 약 50%를 차지할 정도로 손발톱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전염성과 재발률이 높아 완치가 쉽지 않은 질환으로 여겨지는 손발톱 무좀은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적절한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통상적으로 손발톱 무좀 완치까지는 손톱은 6개월, 발톱은 9~12개월이 걸린다.
따라서 두껍고 딱딱한 손발톱에 기생하는 곰팡이균이 제거되고 손발톱이 새로 자라날 때까지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손발톱 무좀 환자의 절반 이상이 완치 전에 임의로 치료를 중단한다.
대한의진균학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손발톱 무좀 환자가 좀처럼 줄지 않는 데는 완치 전에 임의로 약을 끊어버리는 ‘치료중단’이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증상이 개선됐다고 판단하고 임의로 그만두거나, 불편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손발톱 무좀 완치에 ‘꾸준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지만 매일 스스로 잊지 않고 치료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한국메나리니 풀케어가 ‘Everyday 풀케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환자들이 매일 꾸준히 손발톱 무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가 2017년 출시한 Everyday 풀케어 앱은 현재까지 3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다운로드하며 국내 제약사가 출시한 앱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풀케어 앱은 알람, 사진첩, 1:1상담, 퀴즈, 출석부, 손발톱 건강소식 등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알람 기능을 통해 환자들이 매일 잊지 않고 손발톱 무좀 치료가 가능하도록 돕고 위클리퀴즈나 손발톱 건강소식에서는 손발톱 무좀 질환과 치료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풀케어 앱닥터는 전문가와 1:1 상담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사진이나 글로 손발톱 무좀에 관한 질문을 등록하면 24시간 이내 전문의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손발톱 무좀이 숨기고 싶어 상담이 어려웠거나 귀찮아서 전문의를 찾지 못했다면 풀케어 앱닥터를 사용해 보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한편 풀케어 앱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면 포인트가 쌓이며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여아 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바르는 약을 선택할 때는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손발톱은 딱딱하고 단단하므로 손발톱에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고 임상적으로 치료 효과가 입증된 네일라카 형태의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바르는 약의 경우 약국에서 별도의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매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사용 시 편리한지 등의 조건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딱딱한 손발톱의 특성상 약물의 침투율을 높이기 위해 사포로 손발톱을 어느 정도 갈아낸 뒤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네일라카 타입의 손발톱 무좀 국소치료제 중 ‘시클로피록스’ 성분 함유 및 특허를 가진 제품은 침투력이 좋아 사포질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브러시로 간편하게 하루 1번만 발라도 되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손발톱 무좀 환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손발톱 무좀의 병변 부위가 50% 이상이거나 약국 방문 후 3개월 후에도 병변 부위에 차도가 없으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현명하다. 병변 부위가 50% 이상이면 손발톱 뿌리 쪽 감염이 우려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시행되는 치료로는 손발톱 무좀 치료 전용 레이저로 알려진 핀포인트 레이저 시술이 있다.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질환 발생 부위 깊숙이 열을 침투시켜 무좀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 방법이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먹는 약의 경우 약물 간의 상호 작용도 고려해야 하며,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복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201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손발톱 무좀 치료제 부문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임상으로 입증된 우수한 약효와 다국적 특허기술을 통한 신속한 침투력 및 편리한 사용법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환자들에게 얼마나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지도 치료제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풀케어는 다국적 특허기술을 보유해 약물이 손발톱에 강하게 흡착하고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사포 등으로 손발톱을 갈거나 닦을 필요 없이 하루 한 번 바르면 돼 편리하다.
한편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Everyday 풀케어 앱 외에도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만화로 유명한 만화작가 ‘그림왕양치기’와 협업을 통해 ‘풀케어 3컷 만화’를 선보이며 생활 속 손발톱 무좀의 불편함과 치료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밖에도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손발톱 무좀 질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환자들의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