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지난 13일 전지훈련 차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조아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후원식에는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이사와 베트남 사격연맹 응웬 티 늉 부회장,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 박충건 감독,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아제약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에 조아바이톤 제품을 연간 제공한다. 조아바이톤은 기억력 개선 및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집중력 및 지구력을 요구하는 대표 스포츠 사격에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조아바이톤 후원으로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베트남에 사상 최초 올림픽 금메달을 안기며 국민 스포츠로 발돋움하게 된 사격선수단의 기량 향상 및 사기 증진에 힘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사격은 고도의 집중력과 지구력을 요하는 스포츠다”며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 후원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아제약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과 연계해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 및 야구재단에 매월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 서울시 출연기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장애아동 창작사업인 ‘프로젝트A’를 6년 연속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기원 바둑 국가대표 조아바이톤 후원,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 야구용품 후원 등 건강과 직결된 스포츠 분야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사진설명: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13일 전지훈련 차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사격연맹 응웬 티 늉 부회장에게 베트남 국가대표 사격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