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한여름 뜨거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더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낮과 밤 색다른 재미가 가득하고, 온종일 화끈하게 즐기는 이벤트 <더war(워)> 는 오는 30일(월)부터 8월 3일(금)까지 단 5일간만 진행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인 여름 극성수기 낮 시간 동안에는 줄이 길어 지루했던 놀이기구 대기시간 마저 다양한 ‘즐거WAR(워)’ 이벤트로 시간가는 줄 모른다. 순삭맨이 깜짝 등장해 함께 즐기는 유쾌한 복불복 게임과 틀린그림찾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대기시간을 순간삭제 시켜, 지루함을 달래주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놀라WAR(워)’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여름음악과 함께 비보이의 화끈한 퍼포먼스, 흥 폭발 스트릿 댄스 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핫한 나이트 파티로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다 보면 ‘이열치열’로 열대야쯤은 쉽게 이겨낼 수 있다.
특히 랩 지니어스 ‘산이(8월 1일)’, 신인 걸그룹 ‘네온펀치(8월 3일)’ 등 유명 가수의 완벽한 공연으로 화끈한 여름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여름을 더욱 핫하게 만드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정열적인 여름시즌 축제 <삼바 카니발> 은 온종일 파크를 들썩이게 만든다.
메인 퍼레이드 ‘리우 삼바 카니발’은 수만 개의 깃털로 장식한 가지각색의 삼바 의상들이 어드벤처를 화려하게 수놓고, ‘썸머 라틴댄스 파티’, ‘삼바 쉐프의 삼바! 삼바!’, ‘삼바 투게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한가득이다.
지난 13일(금)에 오픈한 한여름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대형 호러 체험 시설 ‘스쿨 오브 더 데드(School of the dead)’에서 짜릿한 스릴감도 맛보자(이용료 5천원(체험관 앞 매표소에서 별도 판매) /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학생 이상 체험 가능). 호기심을 품은 많은 사람들이 금지구역인 폐교로 진입한다는 스토리의 ‘스쿨 오브 더 데드’는 죽은자들의 학교를 무사히 탈출할 수 있는 강심장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셀프 스튜디오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그럴싸진관’이 여름 시즌 축제 오픈을 기념해 새단장을 마치고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숲 속 정원, 유럽감성, 바캉스 포토존, 남미 포토존 등 신규 사진 부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을 남기고 있다.
또한 7월 말까지 알뜰하게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입장할 수 있는 우대 혜택도 준비했다.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 나들이를 즐기도록 마련한 ‘홀리데이 인 월드(Holiday in World)’ 우대(정가 대비 약 42% 할인)는 부부(어른 2명)가 방문하면 6만4천원에, 부모와 아이 1명이 방문하면 8만9천원, 부모와 아이 2명이 방문하면 11만4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신규 호러 체험 시설 ‘스쿨 오브 더 데드’ 오픈 기념 우대도 마련했다. 교복을 입고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면 3만2천원(동반 1인까지 동일 가격)에 입장 가능하고, 신한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2만5천원(동반 3인까지 40% 할인)에 종합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으니 공포 체험의 성지 ‘스쿨 오브 더 데드’에서 무더위를 싹 날려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