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래퍼 식스나인(6ix9ine)이 납치 강도 피해를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22일 현지시간 해외 매체들은 "식스나인이 이날 새벽 4시 30분께 브루클린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중 강도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 세 명이 달려들어 권총으로 협박했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강도들은 식스나인 집까지 들어와 여자친구와 아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보석 약 8억5000만 원(75만 달러)어치와 현금 2200만 원 가량(2만 달러)을 빼앗았다. 돈을 훔친 이후에도 식스나인을 차에 태워 납치하려 했지만 다행히 식스나인은 탈출에 성공했다.
아직 경찰에 체포된 사람은 없으며 식스나인은 뉴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