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상북도 영덕군 고래불국민야영장에서 한국청소년연맹(한기호 총재)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영덕군, 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제16회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개막됐다.
3박4일간 진행되는 캠페스트의 둘째날인 24일 대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함께海요! 학교보다넓은세상’ 라는 주제로 개영식이 펼쳐졌다.
이날 개영식에는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와 특별히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이기순 실장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미국, 중국,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에티오피아 등 20개국 200여명의 외국인 청소년을 비롯해 총 5,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시작을 알리는 개영식은 ‘Fun한 밤’이라는 주제로 역대 캠페스트 경과 및 주제 전달영상과 내빈소개와 개영선언, 개영사,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개영사는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가 토크형식으로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서, SBS PLUS ‘THE SHOW’ 생방송이 진행되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마무, 여자친구, 청하, 경리, 구구단 세미나, 트리플H 등 최정상급 K-POP스타의 공연을 통해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한편,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영덕군의아름다운자연과바다를배경으로청소년들이체험하고즐길수있는다채로운프로그램을진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