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의 대표사업인 꿈희망여행이 지난 7월 23일에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평가회에는 꿈희망여행 대상지인 4개 지역(충남 태안 매화둠벙마을, 경북 고령 개실마을, 전남 곡성 안개마을, 강원 횡성 사재산 마을)의 마을 운영자가 참석하여, 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가족을 위한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좀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반기에는 4개 지역별로 2~3회씩 10회가 진행되어 총 335명이 참여하였다. 각 마을별로 철저한 준비와 수요자 중심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기획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는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하반기에도 꿈희망여행은 총 450여명을 대상으로 12회가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We go together(같이 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꿈희망여행’은 올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광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농·산·어촌지역 삶의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여 가족의 사랑을 증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해당 지역에 관광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매주 40여명의 가족단위 참여자에게 가족관계를 재발견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여행이다.
꿈희망여행을 주최하는 GKL사회공헌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공익법인으로서 2014년에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의 100%출연으로 설립되었다. 국내와 해외에서 공감, 소통, 신뢰, 감동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대표사업인 꿈희망여행은 여행에 불편함이 없는 가족단위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홈페이지는 포털사이트에서 꿈희망여행을 검색하거나 아래 주소를 통해 7월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하반기 여행일정은 4개 지역별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