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윤형주, SES 슈 등 범죄 혐의에 휘말린 스타들 이야기를 전했다. 윤형주는 100억원대 부동산 사업을 운영하면서 40억대 횡령 혐의에 휘말렸다. 법인 자금을 자신의 계좌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고 자신의 빌라 구입비와 인테리어비로 사용한 것이 발각됐다. 윤형주는 현재 필리핀 봉사활동 중으로 주말 귀국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슈는 도박장에 출입하다 6억원대 금액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혐의로 고소당한 슈는 "우연한 기회로 도박장에 출입하게 됐고 전액 도박빚은 아니다"고 변제의지를 보였다.
이밖에도 하연수와 박은지가 SNS에 사진을 올려 논란을 산 소식을 전했다. 하연수는 러시아 여행 중 전범기를 연상하게 하는 배경에 사진을 찍어 올려 논란을 샀다. 자신도 문제의 소지를 인지하고 채도를 낮춰 업로드했다고 설명했지만 네티즌 지적은 이어졌다. 박은지는 빠른 속도로 미국 주택가를 달리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을 샀다. 사고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는 네티즌 지적에 타임랩스 효과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