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는 3일 방송된 '엠스테'에 등장, 시청자 리퀘스트 특집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영화 '센세이쿤슈' 주제가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과 트와이스의 곡 중 리퀘스트 1위로 꼽힌 일본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센세이쿤슈'의 주연 배우인 타케우치 료마가 트와이스를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 타케우치 료마는 방송 후 트위터에 '트와이스 여러분 최고였습니다. '아이 원트 유 백'도 '웨이크 미 업'도 멋졌습니다. 저도 춤추고 싶었습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트와이스와의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올해에만 '엠스테'에 세 번째, 지난해 현지 데뷔 후 총 다섯 번째 출연하며 '엠스테 단골 게스트'임을 증명했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부터 방송되면서 32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방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활동 중인 트와이스는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고 동시에 '80번째 음방 1위'라는 자체 기록을 달성했다.